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이 시험관으로 아기를 가져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용기내어 방문 한 첫날 그 기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내몸에 이상이 있어서 아기가 안찾아오나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검사를 다 받고 난임의 원인이 저라는걸 알았을때 너무 놀라고 마음이 쿵 내려앉았었어요. 그때 원장님께서 오히려 괜찮다 더 좋은방향이다 라는 말씀들을 해주셨을때 힘이 났습니다. 1차 실패 후에 마지막 배아 하나 남아서 걱정이 컸을때도 다독여 주시며 희망적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2차에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
난임병원 졸업하는 날까지 아기 잘 지켜서 웃는모습으로 뵙고싶습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