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최종열 원장님께 졸업을 앞둔 80년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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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 작성일25-11-22 15:30 조회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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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과에서 8월에 이식하여 오늘자 15주 2일을 지나고 니프티 검사결과지를 막 들고 나온 김ㅇ윤 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1년 반을 주말부부로, 여러 사연으로 일찍이 임신과 출산의 심각성을 못느낀 채 세월을 보내다 주변의 권유로 바로 시험관에 입문하여 부산 동래구의 한 대형병원에서 시작을 하다가 공장형 같은 시스템과 시술누락과 불친절한 간호사님때문에 너무 힘들어 채취 1번 이식 1번만 하고 남은 배아를 들고 센텀이룸으로 도망치듯 왔어요. 당시 배아이관서비스가 낯설고 난감했는데 센텀이룸은 안전하게 행정직과장님들이 이관해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어요.이런 의료서비스가 인상적이었고, 1,2,3과 선생님들이 다들 유명하셔서 주치의 선택하기도 고민이 되던차에 젤 멋진 최종열 과장님을 선택하고 좀 과묵한 진료 스타일이라 하여 걱정도 됐지만 말투나 억양이 절대 거칠지 않고 다정하시며 온화한 분이시고 궁금한 점은 언제든 친절히 알려주셔서 진료받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 병원보다 과잉진료나 특정약과 주사를 많이 쓰지 않아서 더 좋았고, 선생님 믿고 시작한 첫 채취에서 50프로 배양성공에 처음해보는 신선이식에(배아3개 이식) 바로 임신이 되는 경험을 했어요. 안타깝게도 초기유산이 됐지만,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그 뒤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이곳에서 채취 총 3회 이식5회차에 만 45세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진료보기 위해 머나먼 경남 남부에서 올라오면 반나절이상이 소요되는 거리에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지만 얼음 채워진 주사기 보냉백을 들고 슬기롭게 병원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까다로운 남편이 회사제출용 영수증을 번거롭게 수정해달라고 해도 불편한 내색없이 완벽하게 서류정리 해주신 데스크 선생님 3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저같은 환자에게 주사실 간호사님은 일일이 주사기 용량과 일정을 마킹 해주시고, 채혈실 간호사님과 때로는 1,2,3과 담당 선생님들이 채혈 해주실때도 통증없이 잘 해주셔서 내심 놀랐답니다. 우리 2과 간호사 선생님은 제 차트를 손에 쥐고 있는 것 처럼 전화문의든 방문때든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시고 일처리를 잘해 주십니다. 11층 수술실 간호사님도 모두 다 천사이십니다. 단 한번도 불편하거나 마음 상하는 일 없이 다독여 주시고 친절하시며,혈관이 안보이는 저같은 케이스도 통증없이 해주셔서 링거주사의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장간호사님이 제 임신두번때 이식에 참여하셔서 착상의 요정이 되셨고^^ 병원 곳곳에서 의료서비스 외 인간미로 사람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저희부부 배아를 열심히 키워주시고 만들어 주신 배양실 연구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맨 마지막 룸 초음파실이 늘 궁금했는데 미녀초음파 선생님은 이쁜 목소리로 아기성장 설명을 상세히 해주십니다. 오늘 남편이 2과 선생님이 이렇게 환하게 웃는걸 처음 본다는 말을 들으니 원장님도 노산인 제가 15주까지 잘 버틴걸 진심으로 좋아하시고 뿌듯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 나이가 아니면 저는 47세에 출산을 하게 되는데 저처럼 포기하지마시고, 빠른 시일 내 임신을 가능케 하는 센텀이룸여성의원으로 오시길! 아직 고군분투 하는 분들도 곧 좋은 소식 듣길 고대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1년 반을 주말부부로, 여러 사연으로 일찍이 임신과 출산의 심각성을 못느낀 채 세월을 보내다 주변의 권유로 바로 시험관에 입문하여 부산 동래구의 한 대형병원에서 시작을 하다가 공장형 같은 시스템과 시술누락과 불친절한 간호사님때문에 너무 힘들어 채취 1번 이식 1번만 하고 남은 배아를 들고 센텀이룸으로 도망치듯 왔어요. 당시 배아이관서비스가 낯설고 난감했는데 센텀이룸은 안전하게 행정직과장님들이 이관해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어요.이런 의료서비스가 인상적이었고, 1,2,3과 선생님들이 다들 유명하셔서 주치의 선택하기도 고민이 되던차에 젤 멋진 최종열 과장님을 선택하고 좀 과묵한 진료 스타일이라 하여 걱정도 됐지만 말투나 억양이 절대 거칠지 않고 다정하시며 온화한 분이시고 궁금한 점은 언제든 친절히 알려주셔서 진료받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 병원보다 과잉진료나 특정약과 주사를 많이 쓰지 않아서 더 좋았고, 선생님 믿고 시작한 첫 채취에서 50프로 배양성공에 처음해보는 신선이식에(배아3개 이식) 바로 임신이 되는 경험을 했어요. 안타깝게도 초기유산이 됐지만,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그 뒤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이곳에서 채취 총 3회 이식5회차에 만 45세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진료보기 위해 머나먼 경남 남부에서 올라오면 반나절이상이 소요되는 거리에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지만 얼음 채워진 주사기 보냉백을 들고 슬기롭게 병원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까다로운 남편이 회사제출용 영수증을 번거롭게 수정해달라고 해도 불편한 내색없이 완벽하게 서류정리 해주신 데스크 선생님 3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저같은 환자에게 주사실 간호사님은 일일이 주사기 용량과 일정을 마킹 해주시고, 채혈실 간호사님과 때로는 1,2,3과 담당 선생님들이 채혈 해주실때도 통증없이 잘 해주셔서 내심 놀랐답니다. 우리 2과 간호사 선생님은 제 차트를 손에 쥐고 있는 것 처럼 전화문의든 방문때든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시고 일처리를 잘해 주십니다. 11층 수술실 간호사님도 모두 다 천사이십니다. 단 한번도 불편하거나 마음 상하는 일 없이 다독여 주시고 친절하시며,혈관이 안보이는 저같은 케이스도 통증없이 해주셔서 링거주사의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장간호사님이 제 임신두번때 이식에 참여하셔서 착상의 요정이 되셨고^^ 병원 곳곳에서 의료서비스 외 인간미로 사람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저희부부 배아를 열심히 키워주시고 만들어 주신 배양실 연구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맨 마지막 룸 초음파실이 늘 궁금했는데 미녀초음파 선생님은 이쁜 목소리로 아기성장 설명을 상세히 해주십니다. 오늘 남편이 2과 선생님이 이렇게 환하게 웃는걸 처음 본다는 말을 들으니 원장님도 노산인 제가 15주까지 잘 버틴걸 진심으로 좋아하시고 뿌듯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 나이가 아니면 저는 47세에 출산을 하게 되는데 저처럼 포기하지마시고, 빠른 시일 내 임신을 가능케 하는 센텀이룸여성의원으로 오시길! 아직 고군분투 하는 분들도 곧 좋은 소식 듣길 고대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센텀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센텀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O윤님~~^ ^
좋은 소식 안고 졸업하시게 되신 걸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그동안 애 많이 쓰셨죠.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글에서 O윤님의 센텀이룸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한가득 느껴진답니다.고맙습니다.
타 지방에서 다니신다고 몸도 마음도 순간 순간 힘듦도 많으셨을 텐데 말씀 하신 대로 하나하나 슬기롭게 참 잘 해오셨습니다.엄지척^ ^
O윤님 나이가 있어 걱정 하시지만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출산까지 또 잘 이겨 내실 거라 믿습니다.
노력하고 힘쓰는 난임 부부들에게도 희망 메세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셔서 행복한 출산을 맞이 하시기를 멀리 센텀이룸에서도 함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